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향후 성장성이 높은 텔레매틱스주에 주목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신증권은 최근 SK텔레콤과 KTF 등을 비롯한 이동통신사업자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부가서비스 차원에서 텔레매틱스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관련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신증권 이동우 연구원은 “앞으로 국내 텔레매틱스 시장규모가 올해 1000억원 규모에서 2005년 85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 업체의 성장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06년까지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신차 중 50%가 텔레매틱스가 가능한 단말기를 채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산업초기인 탓에 아직까지 관련 업체가 이 분야에서 커다란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시장이 커지며 성장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이제 이들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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