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대표 이영관)은 부직포 사업 육성을 위해 500억원을 투자, 구미공장에 연 4만9000톤 규모로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공장을 증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레이새한은 2004년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면에서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뛰어올라 세계 5위의 부직포 전문메이커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부문의 매출도 현재 68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에 생산거점을 확보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 2005년께 아시아 시장의 25%를 점유한다는 방침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