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고주파 방식의 무연(無鉛)땜용 인두기가 국산화됐다.
좋은예감(대표 김우성 http://www.alom7.com)은 전주공업대학 박기영 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납땜 접합시 높은 용용점(300도)을 필요로 하는 무연땜 접합공정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 가전 등 세트업체들은 일반적인 온도인 185도에서 납땜 접합을 통해 전자제품들을 생산해왔으나 납 사용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환경친화적인 무연땜 기술과 장비를 요구해왔다.
이 회사는 인두기 팁 내부의 끝부분에 온도감지용 센서를 장착, 온도를 감지함으로써 고주파 발진신호를 제어하는 등 필요한 열량을 조절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신속한 온도보상이 가능해 설정온도와 작업시 필요한 온도차를 극소화하고 작업환경에 맞는 열량을 수시로 설정할 수 있어 납땜의 접합 강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납땜 부위에 적합한 열량을 온도센서가 자동으로 감지, 해당 열량만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필요 이상의 열량으로 인한 부품 파손이나 인쇄회로기판(PCB) 손상이 없다.
김우성 사장은 “외산의 경우 설정온도를 가변을 할 수 없고 가격이 비싼 인두기 팁과 발열체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사용 유지비가 높은 단점이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의 개발로 올해 약 2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좋은예감은 5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31)684-9878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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