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라포토닉스(대표 문종하 http://www.fi-ra.com)는 주력 제품인 광신호를 다수의 광신호로 분기시켜 주는 스플리터와 실리콘 파이버 어레이, 광신호 세기를 광도파로 상에서 직접 증푹시켜 주는 광증폭기(EDWA)를 필두로 각종 커플러와 함께 기능성 광분배 모듈(FSM) 및 디지털신호 분배기(DSX)-3 모듈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 가운데 1×8, 1×16, 1×32 크기의 스플리터는 실리콘 기판으로 지난 5월 개발이 완료됐는데 삽입 손실과 편광의존 손실 등의 특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대가 가장 크다.
이 제품은 KT 및 하나로통신 등에서 계획하고 있는 수동광네트워크(PON)망의 핵심 부품으로 인터넷 트래픽을 대처하기 위해 파장분할다중화(WDM) 전송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 등의 업체와 공급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9년 설립된 휘라포토닉스는 초고속 대용량 정보 통신망 구축에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광통신 부품 개발 및 제조 전문 벤처기업으로 반도체 공정 설비라인을 이용한 평면광도파로(PLC) 타입 광소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문종하 사장은 “앞으로 서브 시스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제공하는 등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세계 일류 광통신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