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7.0이 출시됐다.
30일 뉴스팩터(http://www.newsfactor.com)에 따르면 AOL은 지난 3개월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넷스케이프7.0 공식판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넷스케이프7.0은 브라우저의 최종 상태를 기억시켜 브라우저를 여는 것과 동시에 직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퀵런치(quick launch)’ 기능, 링크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른 창에서 해당 문서를 열어주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을 포함시켰다. 또 여러개의 창을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탭브라우징(tab browsing)’ 기능도 갖고 있다.
넷스케이프의 마티 고든 대변인은 “새 버전은 빠르고 효과적인 검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넷스케이프7.0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AOL산하 온라인서비스인 컴퓨서브와 애플 컴퓨터의 맥 OS X에도 적용된 바 있다.
AOL은 세계 32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넷스케이프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고든 대변인은 넷스케이프 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의 시장점유율이 3.4%와 96%로 엄청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 정부가 MS에 대해 윈도 운용체계(OS)와 익스플로러간 분리 명령을 내린 바 있어 경쟁의 고삐를 당겨볼 만하다”고 밝혔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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