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전문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에릭 닐슨)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복구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볼보는 굴삭기 공장이 위치한 경남 창원 인접지역이 집중적인 수해를 입자 총 9대의 대형 굴삭기와 전문인력을 김해·밀양·함안 지역에 투입하는 등 지난 10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또 피해정도가 심한 김해시 한림면에 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서비스차량 및 인원을 배치해 수해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차량정비에 필요한 중장비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릭 닐슨 사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이번 수해로 인한 사회적 고통을 함께 하고 극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99년에도 경기·강원 북부지역에 비슷한 규모의 수해 복구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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