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의 KDDI가 다음달 20일부터 3세대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해 동영상 메일 등 실시간 비디오 송수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카메라가 장착된 단말기로 촬영한 동영상을 파일로 첨부해 e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선 도시바가 납품한 2종류의 카메라 부착 단말기로만 이용 가능하다. KDDI는 새 서비스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중인 NTT나 재팬텔레콤 등과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DDI는 서비스 출범 5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넘기는 등 3세대 서비스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KDDI는 또 월트디즈니와 제휴해 휴대전화단말기용 콘텐츠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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