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LG카드·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코아정보시스템·코아게이트 등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스마트카드 지원사업(일명 스마트패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5사는 오는 29일 제휴 조인식을 갖고 컨소시엄을 구성,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시스템 무상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트패스 컨소시엄은 출입통제·근태관리·무인경비·금융 등 스마트카드 관련 다기능 서비스를 대중적으로 보급하는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투자재원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지원, 스마트카드 이용 저변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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