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게임기 개발업체 게임파크(대표 전형근)는 자사에서 개발한 휴대형 게임기 ‘GP32’가 CE(Contormity European) 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E마크는 유럽연합의 시험인증기관(EOTC)에서 주관하는 강제규격인 필수 안전조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전형근 게임파크 사장은 “총 19개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만 주어지는 CE마크는 유럽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일종의 ‘비자’ 같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획득으로 유럽지역은 물론 북미지역에도 GP32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