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실시된 금융권의 주 5일제 근무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이용에 큰 변화가 생겼다.
시행초기라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중요한 금융업무를 제 때 처리하지 못해 적지않은 네티즌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 지식발전소 등 포털업체들이 금융 콘텐츠를 일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개편작업을 벌이고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보강하는 등 실시간 금융업무처리 해결사로 자처하고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다음금융플라자(http://finance1.daum.net)’를 통해 증권, 보험, 부동산, 대출 등 각종 금융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금융플라자’는 계약, 잔액조회, 이체 등 모든 종류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온라인 자산통합관리 프로그램인 ‘머니투게더’를 통해 은행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머니투게더’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각 금융기관에 산재한 개인의 자산, 계좌정보를 통합·조회·관리하는 서비스로 네티즌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금융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외에 e메일로 송금·청구·환금·결제 등 각종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e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e메일로 송금, 청구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http://www.naver.com)를 운영하는 NHN(대표 이해진·김범수)은 금융 서비스 중 가장 수요가 높은 주식과 관련, 주말동안 다음 주 장세를 분석하고자 하는 네티즌을 겨냥해 ‘마이스톡(My Stock)’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 회사는 ‘My Stock’을 통해 증권전문가와 애널리스트가 제공하는 종목별 심층분석 진단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외에 인터넷금융 서비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수요를 감안해 이달 초부터 관련 서비스를 통합, 부동산·증권·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부동산 섹션에는 부동산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최근 금융분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증권·부동산·보험 등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또 증권, 대출, 보험 등 각종 금융관련 정보 및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편, 네티즌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실시간 증권방송, 전문가 투자전략, 실시간 부동산 정보, 재테크 도우미, 증권 용어 사전 등 무료 콘텐츠를 최근 강화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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