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총 생산액 중 중국 본토에서 생산된 규모가 대만에서 생산된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정보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만은 노트북과 LCD모니터 같은 IT관련 하드웨어 제품을 240억달러 어치 생산했으며 이 중 대만에서 생산된 규모는 전체의 34.1%인 80억달러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서 생산된 하드웨어 규모는 전체의 51%인 120억달러였고 나머지는 해외 대만 투자기업에서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IT 하드웨어 생산량이 대만내 생산량을 능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값싼 노동력 때문에 대만 IT 하드웨어업체들이 중국으로 잇달아 몰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는 대만의 올해 IT 하드웨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5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주먹 피하고 반격까지…스스로 사람과 싸우는 ' AI 격투 로봇'
-
10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