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2일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의 불법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쇼핑몰 등 인터넷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시 남의 카드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카드를 정당하게 소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여신전문업협회와 공동으로 실무단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세부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