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업체인 마니커(대표 한형석 http://www.maniker.co.kr)는 오는 9월 초 제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경기도 동두천의 신선육 생산공장에 오토 컷 업시스템과 터널 프리저시스템 등 공장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마니커는 이번 시스템의 설치에 따라 신선육 가공에서 진공포장 과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유통업체에 공급할 때까지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공장자동화로 인해 일본 수출도 늘릴 수 있어 연간 매출액을 올해 1500억원대에서 2005년에 3500억원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