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모국연수를 개최한다. 재단은 어린 시절 외국으로 건너갔거나 그 곳에서 태어난 재외동포 2∼3세에게 모국의 역사, 사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민족 정체성을 고양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전세계 27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20명과 대학생 90명은 연수기간 중 한민족의 뿌리 특강, 국립박물관·무령왕릉 방문, 도자기 실습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대전 월드컵경기장 방문, 전방부대 병영체험 등 모국의 현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실시돼 왔으며, 청소년은 작년에 처음으로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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