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울산지역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7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MOST) 8호펀드를 구성, 이 지역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MOST 8호펀드의 총 규모는 70억원 정도로 과기부가 50억원, 울산시가 10억원, 주관사가 5억원 등을 출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부 자금이 지역전문펀드에 참여하는 것은 올해 대덕밸리펀드와 전북펀드에 이어 세번째다.
과기부는 이달중 주관사를 공모할 예정이며 10월에 조합을 결성,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투자대상은 연구개발분야의 울산지역 기업이며 유망중소기업과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에 펀드의 50% 이상을 직접 투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금난으로 신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 벤처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벤처창업이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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