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음성정보기술 전문 벤처기업 에스엘투(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알토텍과 음성인식언어 학습기 ‘보이스 카메오 조이 스테이션’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음성인식언어 학습기는 컴퓨터와 카세트를 연동해 컴퓨터에 저장, 녹음, 재생할 수 있으며 반복청취학습, 따라하기, 받아쓰기, 체화학습 등 듣고 말하고 쓰는 3단계 학습법을 효과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 인터넷 웹서핑 기능을 갖춰 음성명령을 통한 웹서핑이 가능하고 윈앰프나 언어학습 기능을 음성명령어로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도 e메일 제어기능과 음성인식 전화번호부 관리기능 등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화성 사장은 “다음달부터 알토텍의 언어학습용 카세트와 함께 컴퓨터 제조 전문기업 현대멀티캡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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