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인네트(대표 강영석)·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과 각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영업·기술·솔루션의 노하우 공유, 시스템구축 기술지원, 그룹내외 프로젝트 공동추진, 신규시장 공동개척, 음성데이터통합(VoIP),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의 공동영업 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컨설팅·장비·관리시스템 중심의 NI업체들은 삼성네트웍스의 글로벌 데이터망·VoIP서비스·백업시스템 등을 활용한 상품과 시장의 영역확대가 가능해졌고 삼성네트웍스는 NI와 SI 등의 서비스를 합친 턴키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양규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가 가진 장점을 보다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게 됐다”며 “삼성네트웍스는 각 업체들이 가진 경쟁력을 하나로 묶어 고객에 전달하는 코디네이터 역할과 업계 선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관련 NI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사업제휴를 통해 신규시장 창출 및 공동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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