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온라인 상시채용관이 오픈됐다.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와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 http://www.ktb.co.kr)는 KTB네트워크의 벤처기업 회원사(n-club)를 대상으로 ‘KTB상시채용관(http://ktbnclub.jobkorea.co.kr)’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시채용관에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커뮤니티인 KTBn-클럽의 전자, 인터넷, 기계, 화학·생명, 금융, 영상 등 400여 회원사들이 등록돼 있다.
따라서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한번의 이력서 등록으로 400여개의 검증된 유망 벤처기업에 지원할 기회를 가진 셈이다. 또한 기업들도 KTB상시채용관을 통해 전문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인을 원하는 벤처기업은 ‘KTB상시채용관’을 통해 직접 채용공고를 등록하거나 오프라인으로 헤드헌팅을 신청해 잡코리아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채용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입사지원자들은 잡코리아 ‘채용관리시스템(HMS:Hiring Management System)’의 자동 랭킹(순위) 방식을 활용,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채용할 수 있다.
특히 잡코리아 HMS는 인재후보의 평가 및 선정시스템과 상시 채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채용공고 개시부터 최종 인재채용까지 시스템화한 게 특징이다.
상시채용관은 잡코리아 홈페이지나 KTB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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