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 이사회가 대기업으로는 드물게 기술위원회를 결성했다고 C넷이 25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HP 이사회는 HP의 아이테니엄 프로세서로의 이전과 같은 HP의 중요한 기술문제를 검토, 감독할 기술위원회를 창설했다. 이 기술위원회의 멤버는 총 4명으로 HP측을 대표한 조지 키워스 2세와 전 HP 경영진 딕 헥본 그리고 전 컴팩 이사였던 톰 퍼킨스와 로렌스 바비오 주니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등 시장 전문가들은 “벤처회사에서나 볼 수 있는 이사회의 기술위원회를 HP가 신설한 것은 컴팩과의 합병에 따른 기술·제품 등 제반 문제를 순조롭게 처리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분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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