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진대제 사장은 24일 오후 SEK2002 전시회장을 찾아 자사는 물론 경쟁업체의 전시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 진 사장은 게임개발업체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국내 중소업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진 사장은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에 대기업의 조직력과 자본력을 더한다면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커다란 득이 될 것”이라며 상호간 협력을 강조했다. 진 사장이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인 ‘리니지2’를 즐기는 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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