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미8군에 통신서비스를 독점 제공하는 삼성렌탈(대표 정기환 http://www.samsungr.com)과 초고속인터넷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데이콤은 판문점을 비롯한 전국 23개 주한미군 캠프에 자사 초고속인터넷인 ‘보라홈넷’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전화선과 모뎀을 이용한 저속인터넷을 이용해온 3만6000여명의 주한미군은 데이콤 보라홈넷을 통해 초고속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고속인터넷부문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3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며 “초고속인터넷 외에도 인터넷전화(VoIP)·무선랜(에어랜)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8군 국제전화 선불카드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독점사업자인 삼성렌탈 관계자는 “이달 초 미군 측(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으로부터 받은 매출누락에 대한 조사결과 사업권 지속에 대한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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