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업체, 방송 업체, 멀티 시스템 업체 등은 유료 채널을 위해 기 제안된 CAS(conditional access system)가 올바른 조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절한 수행 방법과 현실적인 요금 규정이 마련되지 않는한 이러한 움직임은 유명무실 해질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Consumer Electronics와 TV Manufacturers Association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Sony Entertainment Television의 수석 부회장 Shantonu Aditya은 기존 규정은 "테크놀로지의 도약"에 장해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아날로그 테크놀로지에 따른 문제와 더불어 저작권 침해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셋톱 박스와 Multi-Location 기능의 표준화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입자를 축소 보고하는 업체에게 벌금 부과에 대해 고려 중이며, 관리 시스템 운영을 위해 TRAI과 같은 독립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Zee-Turner의 CEO Sunil Khanna는 셋톱박스의 가격 경쟁과 관련된 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작권 관련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투명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Hathway의 대표 K Jayaram는 케이블 TV 네트웍 관련 규정의 수정을 적극 지지하면서 고객에게 선택의 자유를 부여해야 하며 아울러 정부에 제출하는 시청률 보고서의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신 채널 개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나아가 현재 60%에 달하는 셋톱 박스에 부과하는 관세의 인하 조치를 제안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