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전화 3사는 11일부터 캐릭터 연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사 가입자들은 전화번호에 관계없이 액정화면용 캐릭터를 자유롭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고객 본인이 가입한 이동전화사 가입자끼리만 주고받던 캐릭터서비스를 타사 가입자들과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KTF(대표 이용경)·LG텔레콤(대표 남용) 등 이동전화 3사는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상호연동해 011·017, 016·018, 019 등 모든 이동전화 가입자간 캐릭터 송수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먼저 256컬러로 제작된 캐릭터 송수신 연동을 제공하고 향후 4그레이와 6만5000컬러로 캐릭터 연동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통화료 외에 정보이용료가 전송 건당 300원이다.
캐릭터 다운로드서비스는 타인에게 전송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3사 연동으로 이동전화용 캐릭터 시장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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