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이달 말 모바일 캠퍼스 구축사업을 완료,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영남대(총장 이상천)는 이달 29일까지 i캠퍼스 프로젝트 2차연도 중점사업인 모바일 캠퍼스를 위한 인프라를 완전히 구축함에 따라 캠퍼스내 어디서나 이동통신·무선랜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캠퍼스 구축작업에 들어간 영남대는 지난 3월 개인이 소지한 이동전화로 영남대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폰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KT와 무선인터넷 공동사업 추진협약을 체결, 6월부터 무선랜서비스를 위한 액세스포인트(AP)를 캠퍼스 전역에 설치했다.
또 이달 15일부터 우선 교직원들을 상대로 개인휴대단말기(PDA) 구입신청을 받아 29일 이전에 단말기를 지급하고, 학생들의 경우 오는 9월부터 일정액 본인 부담을 조건으로 PDA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PDA는 사이버뱅크의 ‘피씨이폰2’로 CPU 206㎒에 메모리 64M, 윈도CE3.0버전에 4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최신 모델이다.
영남대는 이와 관련, 비트웹과 PDA에 구현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을 진행중이며, 웹메일·웹게시판·강의지원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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