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기계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 http://www.jepcom.co.kr)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한 2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억8000만원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은 34억원이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 호전은 구조조정중인 프린터 등 민수사업부문의 적자폭이 감소하고 주력사업인 방위산업부문의 영업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퍼스텍 측은 밝혔다. 퍼스텍은 올해 매출 450억원과 경상이익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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