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사진)가 LG문화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우수인재 신채용시스템’을 구축한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우수인재 선발 툴(tool) 개발 △면접 프로세스 개선 △면접위원 풀(pool)제 도입 등 면접 시스템을 강화했다.
LG전자가 첫번째로 도입한 것은 ‘선발 툴 개발’이다. 이는 면접 바로 직전 지원자에게 가상의 직무상황을 사지선다형 문제로 제시해 답변하게 한 후 지원자가 회사의 가치에 맞는 사람인가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두번째는 ‘면접 프로세스 개선’으로, 지금까지 서류전형 →면접 →채용 순으로 진행돼 오던 채용과정 중 면접과정을 1, 2단계로 세분화해 그 비중을 더욱 강화했다. 1차 면접때는 임원급(사업부장 또는 팀장)이 면접위원장이 되고 현업 그룹장들이 면접위원이 돼 신입사원의 전공능력이나 자질 등을 측정하는 한편, 경력사원의 경우는 실무부서장들이 지원자의 현업실무 능력을 직접 측정토록 하는 것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총 250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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