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연구소가 탄소 나노튜브를 이용한 시스템 반도체의 배선 기술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나노튜브는 기존의 구리 배선보다 튼튼하고 저항이 적어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지쯔는 반도체의 성능 향상이 한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5∼10년 후쯤에 이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후지쯔연구소는 메탄, 수소 가스, 플라즈마를 혼합해 트랜지스터 전극에 다층의 나노튜브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배선기술을 개발했다. 지름 50∼100㎚의 나노튜브들은 전극의 니켈이나 코발트의 농도를 조정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주먹 피하고 반격까지…스스로 사람과 싸우는 ' AI 격투 로봇'
-
10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