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8일 800선 초반대의 매물부담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수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최근 반등장에서 소외된 우량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현정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 조정기(4월 19일∼6월 26일)에 시장 평균 이상 하락했으나 이번 반등장(6월 27일∼7월 5일)에서 반등폭이 크지 않은 종목 중 실적과 업황, 기술적 분석 등을 고려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찾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등장에서 소외된 우량 IT종목군은 거래소의 경우 광전자(-30.4%), 위스컴(-45.4%), 웅진닷컴(-32.6%) 등이며 코스닥은 옥션(-27.4%), 한국정보통신(-42.8%), 로커스(-45.1%), 모디아(-48%), 포스데이타(-35.1%), KTF(-20.6%), LG텔레콤(-40.8%), 더존디지털(-43.7%) 등을 꼽았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