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은 모바일 송금결제서비스인 ‘네모’의 100만 가입자 돌파를 축하하며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텔레콤 정만원 인터넷사업부문장(오른쪽)은 6일 네모 서비스 100만번째 가입자에게 경품으로 네모 100만원을 전달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모바일 송금결제서비스인 ‘네모’ 가입자 수가 서비스 개시 8개월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모’ 이용고객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억여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네모 고! 고! 고! 대축제’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에 비밀번호 변경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00원을 ‘네모’로 지급하고 송금·결제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중 1000여명을 추첨해 에어컨·디지털카메라·캐러비안베이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100만명의 ‘네모’ 가입자가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6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행운의 100만번째 가입고객에게 ‘네모’ 100만원을 지급했다.
정만원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분장은 “모바일 송금·결제서비스인 네모가 고객의 생활 속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송금서비스뿐만 아니라 더욱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등의 사용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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