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나노 워크숍 개최 11일 한양종합기술원

 한양대는 오는 11일 한양종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AFOSR(Air Force Office of Scientific Research), 미국 아시아항공연구부(Asian Office of Aerospace R&D)와 공동으로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 재료 및 제조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한국과 미국 나노분야의 한인 과학기술자간 과학기술 교류, 나노기술 개발 활성화 및 국내외 나노분야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한미 과학기술자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나노기술에 대한 향후 대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토마스 한 UCLA 교수 등 나노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인 미국의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참석, 미래산업을 주도할 첨단분야를 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나노과학기술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 홈페이지(http://www.nanotech.re.kr)를 참고하면 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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