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메카노21 프로젝트가 그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메카노21 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의견수렴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기업인과 대학교수 150여명을 대상으로 총 9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 이상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자사 주력 생산품목의 기술수준에 대해 선진국수준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59.2%, 선진국보다 앞선 단계라고 응답한 사람도 24.5%로 전체 응답자의 83.7%가 선진국수준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기술개발자금(36.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력난(18.4%)을 꼽는 등 자금과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금과 인력난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메카노21 프로젝트는 경남 기계산업을 21세기 첨단 지식집약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3개 분야 14개 단위과제에 총 428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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