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솔루션업체들이 해외 전자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한다.
2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APEC 고위급 전자정부 심포지엄’에 인젠·어울림정보기술·시큐브·케이싸인 등 정보보호솔루션업체들이 참가해 정보보호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젠이 침입탐지시스템(IDS)과 통합보안관리(ESM)시스템을 전시하고 어울림정보기술은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통합제품, 시큐브는 시큐어OS, 케이싸인은 무선 공개키기반구조(PKI) 시스템 등을 각각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정보보호업체들은 외국어 버전의 제품소개서와 외국어가 능통한 전시행사요원들을 배치해 국내 정보보호기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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