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표시장치(LCD) 전문업체 반도체엔지니어링(대표 안동철 http://www.osec.co.kr)은 중화권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중 홍콩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홍콩법인은 초기자본금 50만달러로 설립되며 반도체엔지니어링이 100% 출자하게 된다.
또 2명의 사후서비스 전문요원이 본사에서 파견되며 홍콩법인의 활동범위는 홍콩과 중국 일부를 포함한 동남아시아권역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엔지니어링은 이에 앞서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 자본금 60만달러, 직원 18명(본사 파견 4명 포함)의 상하이 판매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홍콩에 판매법인이 추가될 경우 중화권 국가 대상 영업 및 사후서비스를 담당하는 중국법인은 두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LCD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중화권 국가를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홍콩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홍콩법인은 중국 본토에 대한 영업을 담당하는 상하이법인과는 달리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하려는 대만기업을 포함해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포괄적인 영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엔지니어링은 기존 상하이법인과 신설될 홍콩 판매법인의 활동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연말께는 현지직원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현지법인에 대한 사세확장 및 수출비중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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