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 축제인 2002 한일 월드컵이 한달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30일 일본 요코하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브라질의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60억 세계인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2002 월드컵은 대회 72년 역사상 첫 공동개최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졌다. 결승전에 앞서 열린 폐막식 공연은 일본의 상징인 기모노와 후지산을 주제로 30여분간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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