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기존 백열전구 소켓에 꽂을 수 있는 가정용 LED조명등(모델명 큐레드) 양산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18개의 고성능 LED로 빛을 내는 이 조명등은 소비전력이 1.6W에 불과해 하루종일 켜놓아도 전기 소모가 거의 없다. 평균수명은 백열전구의 30배인 3만 시간에 달해 램프의 추가 교체가 사실상 필요없다.
금호전기는 큐레드가 기존 백열전구를 간단히 대체할 수 있으며 백색, 적색, 그린 등 다섯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해 향후 조명시장에서 응용범위가 넓다고 밝혔다. 또 특수커버렌즈를 씌워 전방에만 빛이 모이는 LED광원을 확산시켜 160도 각도까지 광도가 균일하다.
제품 가격은 개당 5000∼1만원으로 비싸지만 광고사인, 비상등 같은 특수조명 용도로 반영구적이다.
금호전기는 가정용 LED 조명등 출시를 계기로 차세대 광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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