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김을재)가 기존의 임원진 51명이 전원 사퇴한 5월 10일 이후 한달 반이 지나도록 이사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PICCA는 지난 5월 김성현 전 회장과 51명의 이사진 전원이 사퇴한 이후 김을재 회장체제로 수습에 나섰지만 아직 대책수립위원회 구성에 이은 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PICCA는 김성현 전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검찰의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올초 김 전 회장의 2기체제 출범과 함께 선임된 이사진 전원이 사퇴하는 불운을 겪었다.
PICCA측은 “현재 김을재 회장과 사무국, 2명의 감사를 중심으로 기능을 계속 진행중”이라며 “대책수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과 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이르면 월드컵이 끝나는 7월초나 8월초까지는 이사진을 선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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