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자사의 리눅스 시스템 환경에서 PTC의 MCAD 솔루션을 지원한다.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제품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PTC코리아(대표 정재성 http://www.ptc.com/kore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HP에서 생산되는 모든 32비트 인텔아키텍처(IA) 워크스테이션에 탑재된 레드햇 등의 두 가지 상용 리눅스 운용체계에서 PTC의 ‘프로엔지니어 2002 와일드파이어’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제휴로 HP는 리눅스 시스템으로 MCAD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워크스테이션의 수요 확대를 기할 수 있게 됐으며 PTC는 윈도뿐 아니라 오픈소스를 지향하는 리눅스 운용체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MCAD 솔루션을 보유함으로써 고급 설계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로엔지니어 2002 와일드파이어는 웹연동이 가능한 제품 설계 솔루션이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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