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그래픽스(대표 유영근)는 인쇄회로기판(PCB)용 잉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호주·필리핀 등에 월평균 약 4만달러 어치의 잉크를 수출, 오는 연말까지 해외에서만 40만달러 이상의 수출고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쟁사 대비 20∼30% 정도 저렴한 상품성으로 원가절감을 꾀하고 있는 PCB업계로부터 주문이 잇따를 것으로 구본그래픽스 측은 기대했다.
유영근 사장은 “대덕전자의 필리핀 생산법인인 대덕필리핀에 1만6000달러 규모의 잉크를 수출하는 등 중저가용 PCB시장을 타깃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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