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위성텔레콤그룹이 중국 국제신탁투자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통신인프라의 전략적 재편과 ‘천지일체’ 통신망의 공동 구축을 위한 총체적인 합작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차이나텔레콤 재편 등 중국 통신시장 변동 속에서 가장 먼저 실현된 통신분야 기업과 금융기업간의 결합이다.
중국 6대 기간통신업체 가운데 하나인 차이나위성텔레콤은 국유 통신업체로 위성통신네트워크 등 위성인프라와 공중 및 지상의 다각적인 기간통신 서비스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국제신탁투자회사는 막강한 자금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위성·광케이블·유선TV 망 등 통신산업 및 부가가치데이터 서비스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차이나위성텔레콤과 중국국제신탁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위성인프라와 지상통신 및 부가가치 서비스업무를 결합하는 한편 창청광대역 및 광둥잉퉁텔레콤의 중국국제신탁회사 지분도 공유하게 된다.
차이나위성텔레콤은 이번 계약으로 서비스 범위가 급속히 확장되는 것은 물론 공중 및 지상의 종합 통신서비스 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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