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찰된 ‘국방 동원업무 혁신방안(BPR)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이 재입찰에 들어간다.
국방부 조달본부(http://www.dpa.go.kr)는 20일 국방동원업무의 혁신방안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사업을 재공고하고 컨설팅 업체 및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입찰등록을 받고 19일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조달본부는 제안서 제출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중 제안설명회 및 기술·가격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조달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방부 조달본부 제1입찰실에서 컨설팅 및 SI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제안요청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산화돼 있는 병력(전시 근로소집·기술인력), 산업 동원을 비롯해, 수송·건설·통신 등 현재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원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이 골자로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방부 조달본부는 앞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13일, 14일 각각 입찰등록과 입찰을 마감했으나 민간사업자들이 한군데도 응찰을 하지 않아 유찰시켰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7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