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톤네트웍스코리아 ‘RS38000’
리버스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 http://www.riverstonenet.com/korea)의 ‘RS38000’은 동적 대역폭 할당과 접속 데이터의 수집 구조를 통합한 대용량 옵티컬 메트로 코어 라우터 장비다.
RS38000은 기가비트 이더넷, 소넷 등 다중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는 물론 RPR(Resilient Packet Ring)와 10기가비트 이더넷 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나 ISP의 백본용 장비로 적합한 제품이다.
따라서 이 제품을 도입한 서비스 사업자들은 포트 기반 혹은 플로 기반으로 10 에서 1Kbps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한 관리를 위해 메트로 규모의 LAN을 다수의 가상 LAN으로 분할, 구성할 수 있다.
특히 RS38000은 새로운 RPR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소넷과 이더넷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사업자들이 적은 백본 링 구축 비용을 들이고도 소넷의 많은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BGP-4/IS-IS/PIM/OSPF’ 같은 주요 핵심 인터넷 라우팅 프로토콜을 지원, 어떠한 형태의 네트워크 트래픽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터뷰(이현주 사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국내 통신사업자가 진행한 대부분의 메트로이더넷 사업에 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다시한번 RS38000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RS38000은 통신사업자들이 하드웨어 기반의 과금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사업자들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서비스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사업계획은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IP 기반 멀티서비스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둔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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