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장흥순)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3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CNC와 단말기 부품을 생산하는 터보테크는 지난해 상반기 11억4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들어 단말기부품의 생산호조로 7억∼1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터보테크는 8월부터 휴대폰단말기 완제품 생산라인이 본격가동함에 따라 연말까지 총 1000억원의 매출과 7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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