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의 민원처리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만족스럽다는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통부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조사중인 ‘정보통신부 민원 만족도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사’에서 13일 12시 현재까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전체의 36%(419명중 152명)로 만족스럽다고 답한 33%(141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점이 불만족스럽느냐는 질문에서는 민원 처리속도 불만이 전체(279명) 중 20%(57명)로 가장 많았으며 결과 미통보 17%(50명), 구비서류가 많음 16%(46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통부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충실한 답변제공, 친절교육 강화, 구비서류 감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민원을 이용할 경우 불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접근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전체(226명)의 34%(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답변내용 불성실 28%(65명), 늦은 처리속도 22%(50명)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정통부의 사이버 민원 개선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사이버 설문조사는 정통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에서 15일까지 실시되며 잠정 설문 결과는 그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통부는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입찰을 실시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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