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키패드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아마사소프트(대표 김병훈 http://www.amasasoft.com)는 최근 중국 인포퀵시노펜(http://www.sinopen.com.cn)사와 문자입력기술 공동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휴대폰용 입력기술 상호교류,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수행하며 ‘잠재력’ 있는 중국 휴대폰 솔루션 시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마사는 우선 자체 보유한 퀵타 중문솔루션에 인포퀵의 인식기술을 추가시킨 새로운 휴대폰용 입력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측 파트너인 인포퀵시노펜사는 현재 음성인식 솔루션을 현지에 진출한 HP, 필립스, NMS통신 등 외국계 회사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양측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접목시켜 현지 시장과 풍토에 맞는 새로운 기술로 개선하게 돼 판로개척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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