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서버시장의 침체기 속에서 오히려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메인프레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IBM(대표 신재철)의 노력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IBM은 최근 ‘시스템390’ 사용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대형시스템소프트웨어사업팀’을 신설, 기술지원과 비즈니스파트너사와 관계를 돈독히 해 고객지원을 보다 강화했다. 특정 시스템군을 전담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팀을 별도로 만들었다는 것은 한국IBM이 메인프레임 시장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한국IBM은 지난 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하모니룸에서 ‘IBM z시리즈 소프트웨어 포럼 2002’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IBM은 대형시스템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총망라하는 IBM 소프트웨어 비전을 발표한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IBM은 대형시스템 상에서 운용되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리눅스 솔루션, EAI 솔루션에 대한 세션을 마련해 IBM이 보유한 모든 솔루션들이 대형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대형시스템 소프트웨어 사업팀의 정대욱 실장은 “IBM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고객의 메인프레임을 고객의 e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같은 서비스를 한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전담 소프트웨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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