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포씨소프트(대표 배정훈 http://www.4csoft.com)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 ‘액티브튜터(ActiveTutor) 3.1’을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액티브튜터 3.1’은 기존 ‘액티브튜터 3.0’에 비해 학습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반복학습과 메모장, 웹방식에서의 전체화면지원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강도높은 품질테스트를 실시하고 제품현지화 작업을 벌여 이미 일본 간사이복지과학대학과 시노노메여대 등 대학을 비롯해 신일본제철 등 몇몇 기업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배정훈 사장은 “일본 야노경제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기업간(B2B) 사이버교육 시장은 오는 2005년경 2100억엔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현지 마케팅 파트너인 마쓰시타 전공 인포메이션 시스템과 공동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