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16·018 가입자들도 일본에서 자신의 단말기와 번호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일본의 이동전화사업자인 KDDI(대표 다타시 오도네라)와 공동으로 한일간 국제자동로밍서비스를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0만명에 달하는 KTF 016·018 가입자는 일본 방문시 이동전화 단말기 설정만 바꿔주면 자신의 이동전화와 전화번호 일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KTF와 KDDI가 체결한 ‘국제자동로밍에 관한 계약’에 따라 제공되는 것으로 월드컵 기간에 일본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일본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 일본 여행이 잦은 일반관광객 등 10만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KTF 측은 전망했다.
자동로밍서비스를 받으려면 한일 국제로밍 전용단말기(듀얼밴드 단말기)를 구입해야 한다. 전용단말기는 삼성전자의 SPH-X6000이며, 가격은 50만원 정도다.
일본에서의 자동로밍서비스 이용요금은 일본 내 발신(로컬콜) 시 분당 약 850원, 일본에서 한국으로 발신 시 약 2190원, 착신 시 분당 약 920원(한일간 국제전화료 포함)의 통화료가 부과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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