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스메타 이경일 사장(왼쪽)과 KSB 무토 요시노리 사장의 전략적 제휴 장면.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일본내 한국어 학습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일한 번역 솔루션이 일본 대형 위성방송 업체에 수출됐다.
언어정보처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시스메타(대표 이경일 http://www.sysmeta.com)는 일본의 위성방송업체인 KSB(채널명 KNTV)와 자동번역기술 공급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일한 번역기인 트랜스위즈오피스1.0을 기반으로 한 자동번역 ASP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KNTV 홈페이지(http://www.kntv.co.jp)에서 ‘칸코쿤’이라는 이름으로 제공중인 이 서비스는 월정액 500엔에 웹번역과 클립보드 번역을 제외한 트랜스위즈오피스1.0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일간 체험판 사용이 가능하다.
트랜스위즈오피스1.0은 일한 양방향 번역기로 웹, 메일, 오피스 문서의 번역이 가능하며 클립보드 번역, 풍선번역 등의 다양한 번역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문서의 표, 서식 스타일을 유지한 상태에서 번역하기 때문에 텍스트 문서 외에도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번역할 수 있다.
또 사용자 PC가 아닌 네트워크 번역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 번역을 위한 별도의 자원이 필요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스메타는 올 연말 사용자수가 최소 5만명을 상회해 이 서비스를 통해 연간 30억원 이상의 해외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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