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일데이타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IP공유기.
관악구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유일데이타시스템(대표 김대중 http://www.yuildata.com)은 최근 시스템 모뎀·기가비트급 랜카드·스위칭 허브 기능을 갖춘 IP공유기 등 ‘스피드링크 시리즈’ 3개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 모뎀은 고속망이 설치된 지역은 물론 일반전화선이 매설된 지역이면 사용 가능하며 5만6000bps급 속도로 데이터를 중앙서버에 전송한다. 유일데이타시스템은 현재 국내 모 통신사에 시제품을 납품해 CDMA 기지국용으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또 기가비트급 랜카드는 대만 타마랙사의 칩을 적용, 방열판을 없애고 제작비를 낮춘 보급형 제품이다.
이밖에 IP공유기·라우터·스위치 기능에 프린터 서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칭 허브’도 이번에 함께 선보였다.
김대중 사장은 “차세대 고속통신망의 대중화를 위해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저가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