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월드컵기간 중 서울상암동·부산해운대·대전엑스포공원·광주상무시민공원·서귀포 천지연폭포 등 5개 도시에 ‘KT플라자’를 개관하고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오후 4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관되는 서울 ‘KT플라자’에서는 월드컵 축구공 외형을 그대로 옮겨 놓은 ‘축구공 에어돔’이 KT·KTF·KT아이컴을 대표해 손님을 맞는다. 입구 중앙에 위치한 KT플라자에는 무선인터넷서비스인 ‘넷스팟’을 비롯해 메가패스·리빙넷·비즈메카 등의 KT서비스를 서울시민과 월드컵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선보인다.
특히 무선인터넷서비스인 넷스팟은 노트북·PDA 등의 이동단말기를 통해 호텔·대학교·사무실·가정·공항 등 인터넷 이용계층이 밀집한 지역(핫스팟)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무선인터넷으로 노트북 PC나 PDA 등에 무선 LAN카드만 꼽으면 ADSL과 유사한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한 KT플라자에서는 ‘2002 KT 스타크래프트 대회’, 2인이 함께 마음을 모아 단말기로 문자전송을 주고받는 ‘내마음은 KTF를 타고’, 월드컵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사 같은 KT’ ‘연인과 함께 포토 월드컵’ ‘KT퀴즈가 좋다’ 등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축구공 망원경·월드컵 티셔츠·휴대폰 액세서리·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KT플라자는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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